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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summit 후기

November 17th, 2006 by Andy

지난주 11/7 ~ 11/9까지 San Francisco에서 열린 O’reilly주관 web 2.0 summit에 참석했었습니다.

몇가지 컨퍼런스 내용과 느낀 점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UOC(User Organized Contents)
첫날 있었던 워크샵의 첫시간에 야후의 웹2.0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발표 내용중 “What make flickr special?”이라는 주제로 몇가지 포인트를 찍어서 설명을 해주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UGC(User Generated Contents), UOC(User Organized Contents), UDF(User Defined Functionality)등이 있었는데 그중 UOC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사용자가 컨텐츠를 어떻게든 생산을 하면 service provider입장에서 그 컨텐츠들을 잘 소화시켜 어떻게 많이 유통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데 한번 생산된 컨텐츠가 사용자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위키 이외에 별다른 고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위키는 공동저작으로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 자체가 목적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 컨텐츠 역시 그런 관점에서 보고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것이지만 간과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에 의해 refining되는 컨텐츠, 즉 collective intelligence가 엮일 수 있는 컨텐츠가 웹2.0 컨텐츠이고 그러한 컨텐츠가 생산되고 유통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웹2.0 어플리케이션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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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video and software as service
Opening keynote에 구글의 CEO인 Eric Schmidt가 나와서 John Battelle과 대화를 했습니다. 여기서 나온 Eric이 웹의 큰 흐름은 온라인 비디오와 Software as service로 보고 있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진행중인 얘기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비디오는 YouTube를 비롯하여 국내외 여러 서비스들이 현재 절찬리에 서비스 중이고 software as service도 웹2.0 meme에 나온 web as a platform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amazon, ebay, google등의 경우는 자사의 서비스를 software처럼 제공을 하고 있는 ecosystem이 구축된 상황입니다.

Cyworld revealed
Cyworld에서 현재 cyworld의 상황과 서비스 모델 등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웹2.0의 흐름의 중심에 우리나라 업체가 발표를 한다는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발표를 지켜봤고 cyworld가 현재 미국의 개인 커뮤니티 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는 myspace와 좋은 비교가 되고 초기에 경쟁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KICX8623

마무리
웹2.0의 모토가 web as a platform에서 harnessing the collective intelligence로 바뀌어 가는 듯합니다. 웹 사용자들의 참여도가 높아질 수록 좀 더 많은 권한을 가지기를 원할 것이고 그러한 사용자들의 행위들을 잘 엮어내어서 집단 지성의 결과물들을 쏟아내고 활용하는 것이 웹2.0의 큰 흐름이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 흐름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사용자들의 real life가 웹에 점차 반영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좀 더 많은 자유도를 주어야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잡아가야할 것입니다. 사이버 세계와 실세계가 점차 emerging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Web 2.0 summit 후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 - 하나

  1. Channy's Blog:

    Web 2.0 Summit 후기

    2004년,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웹2.0 컨퍼런스가 웹2.0 서밋이라는 이름으로 열렸습니다. 세 번째 열렸던 이 컨퍼런스에 대한 정리를 해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후기를 남김니다. 이번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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