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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September, 2007

2007 Daum-Lycos Global Internship 등록 시작!

Thursday, September 13th,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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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공유와 소통”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Daum에서 젊은 생각과의 소통을 위해 글로벌 인턴쉽을 준비하였습니다. 기존 인턴쉽이 수동적인 업무 채험에 머물렀던 반면 Daum-Lycos Global Internship은 참가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구상하여 사내의 전문 개발자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의 업무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전문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응모 주제

  • 사용자에게 유용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신규 웹 서비스
  • Daum, Google등이 제공하는 Open-API를 이용한 Mashup 서비스
  • Rich UI 기술을 활용한 SaaS
  • 대규모 웹 서비스에 필요한 기반 기술

응모 자격

  •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고 1년 이내 취업이 가능한 대학(원)생
  • 평소 Web에 대한 관심이 많고 아이디어와 개발력을 갖춘 학생
  • 영어 능통자 우대

선발 규모 및 방식

  • 20명 내외(4~5개 팀)
  • 선발 방식 : 공모전

인턴 기간 및 장소

  • 2007년 12월 17일 ~ 2008년 2월 21일
  • 제주 글로벌 미디어 센터
  • 미국 보스턴 Lycos 오피스

상세 일정

  • 09월 21일: 참가 접수 마감
  • 10월 20일: Prototype & 팀 소개 UCC 접수 마감
  • 10월 24일: 1차 합격자 발표 (개별 통보)
  • 10월 30일: 최종 합격자 발표
  • 11월 08일 ~ 11월 09일: 오리엔테이션
  • 12월 17일 ~ 01월 17일: 인턴쉽 - 제주 GMC
  • 01월 24일 ~ 02월 21일: 인턴쉽 - 보스턴 (Lycos)
  • 02월 27일: 시상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07 Daum-Lycos Global Internship

자세한 문의사항은 은 FAQ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Creative Time (Service tour) 오르세미술관전

Friday, September 7th, 2007

회사는 Creative Time 매주 1회씩 가집니다.
Creative Time 이란! 잠들어 있는 뇌에 신선한 자극을 줌으로써 반복된 일상으로 학습된 닫힌 두뇌를
새로운 자극에 노출하여 창의적이고 발상의 전환을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내 프로그램입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우리 본부는 수요일 오후 3시가 되면 업무를 마무리 하고 C-time을 가집니다.
이번주 수요일은 오르세미술관전을 위해 예술의 전당 미술관으로 향하였습니다.

IT하는 사람들이 무슨 미술품 이겠느냐 하겠지만 이번에 만나볼 미술품은
만종과 고흐의 작품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는기회 였으며 교과서나 교양이라는 장르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의 탄생 이면의 세계를 옅볼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수요일 오후 3시!
전시가 9월2일까지 여서 인지 평일답지 않게 사람들은 정말 많았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 그림을 설명해주는 보이스 레코더를 손에 쥐고 거장들의
영혼이 담긴 작품들을 어둠속에서 하나 둘 씩 만났답니다.

에두아르 마네, 빈센트반 고흐, 폴 고갱, 에드가 드가, 장 프랑수아 밀레, …
이미 이름만 들어도 감히 엄접할 수 없을것 같은, 평생을 가도 못 볼것 같은 그들의 그림

귓가를 울려퍼지는 보이스 레코더는 그림을 그리게된 배경, 당시 예술가의 삶 , 경재적 상황, 변화
그리고 시대적인 배경들을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단말기 없이 그림을 보시는 분도 있었지만 사실 단말기를 착용하고 그림앞에
서니 그림은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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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1900년대는 그야말로 예술의 연쇄 폭발이 일어났던 시대라고 합니다.
주목할만한 사건은 “아틀리에” 라는 화가의 작업실이 후학양성에서 벗어나 자신과 비슷한 사상을
추구하는 공동의 작업장으로 변화가되었다는것 입니다.
과거 HTML 테그 정도나 알려주는 무료홈페이지가, 카페나 함께쓰는 블로그로 변한것 처럼 말입니다.
그들은 서로 서로 경쟁적으로 작품을 만들어 냈고, 서로를 인정한 덕분에 100년이 지난 지금
짧은 시간만에 그들을 높은 인격체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들의 예술작품은 매우 실험적이고 독특하였으며 예술작품 끼리의 끈끈한 고리가 있었습니다.
르누아르가 어린 줄리 마네를 그리고 고갱은자신이 그린 그림이나 화병을 다른 예술인에게 보내고
마네는 시대적인 배경을 그리고 또 다른 예술가는 다른 예술가를 그려 주었답니다.
예술가 끼리 활발한 교류가 이전 1800년대에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기풍의 묘사와 결합되면서
어떤이는 점묘법을 만들어 샬롱전에 나서고 또 어떤이는 빛과 그림자를 화폭에 담는 시도로 샬롱전에
나섰답니다.

수상자는 명애를 얻어 좋았고 비수상자라 하더라도 자신의 얼굴과 가족의 얼굴은 수상자가
그린 그림안에 주인공 이였습니다.

자신의 지식과 아집이 모여 진화를 하게 되니 100년만에 그들은 전설이되었고 액자속 주인공은
아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들만의 계보를 찾아나서는 비밀의 화원이 되었답니다.
가치는 날로 인정 받아졌고 지금의 2000년대는 그들이 살아있다면 정말 놀랄 만큼의 시장의 형성과
가치를 그림에게 부여하였답니다.
(물론 퀄리티나 가치! 그리고 이전에 찾기 힘든 독특한 색조들이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입니다.)
(실지로 당시 예술가들은 이전에는 없던 실험적인 도입을 다양하게 시도함)

지금의 IT와 견줘 본다면 과거 1800년대 아틀리에단위 모임이 지금의 실험적인 IT가 이뤄지고 있는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높은 퀄리티를 기반으로 많은 장르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며 다른 또다른것을 창조하는 그런 시대말이죠.
아마 이 시대가 지나면 이러한 실험들이 마치 진화의 바이블마냥 자리메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회사가 지원한 Creative Time을 마치고 다시 컴퓨터 앞에 섭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이 IT의 진화의 단계에서 훌륭한 아틀리에를 만들어 제공할지를 말이죠.
오르세미술관전은 오래된 고전에서 신선한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를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오픈API 우수 개발자 컨테스트 당첨자 안내

Thursday, September 6th, 2007

지난 8월 한달간 진행된 Daum 오픈API 우수 개발자 컨테스트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총 4개 기업 및 개인이 선정되셨으며 10월 4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Daum-Lycos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우수 개발자

  • 맘스 다이어리
    • 맘스 다이어리는 엄마들이 아이들의 육아 일기를 써서 출판할 수 있는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육아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데 육아 정보 검색을 위해 Daum 검색 API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OKJSP
    • OKJSP는 국내 최대의 자바 관련 커뮤니티로써 이곳의 검색 서비스에 Daum 검색 API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기 개발자

  • 내친구커뮤니케이션
    • 내친구커뮤니케이션은 정일우, 이다해, 재희등의 연예인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검색 서비스에 Daum 검색 API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이정주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북경 Daum-Lycos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좋은 경험 하시길 바랍니다.

Daum 개발자 호프데이 후기

Wednesday, September 5th, 2007

다음 개발자들의 호프데이가 열렸다.

커다란 맥주집에서 맥주를 시켜마시며 안주를 먹고 또 모두가 한자리에 앉아 술을 먹기 시작해서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어떤사람은 술잔을 들고 이리저리 분주히 오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사람은 조용히 1:1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도 있는게 대부분의 ‘호프데이’다.

그렇다면 다음은 어떠할까?

다음의 문화에서 탄생한 호프데이는 어떻게 치루게 될까?
다음의 dynamic dev와 Pair Program은 어떠한 호프데이를 만들어낼까?

사실 이런 기대를 충분히 불러 일으킬 만한 참 독특한 호프데이를 치루었다는게 참가자 ‘나’ 에대한
생각이다.

1. keyWord
> 참가자들은 화이트 보드에 자신에 주제를 거침없이 올려놓는다.
이것이 뭐 독특하겠느냐 싶겠지만 프로그래머들이 자신의 비 업무상의 관심사를 적어놓고
해당 관심사에 맞는 사람들을 모으는 방법이 이번 호프데이의 독특한 향신료였다.
그래서 그런지 화이트보드에 참 독특한 keyWord가 적혀있게 되었는데..
음.. 스타크레프트, 와우, NDS, 재테크, 주식, 연예, 요리 같은 일반적인 키워드가 있었는가 하면
내남자의 여자, 춤, 노래방 과 같은 독특한 키워드도 눈에 띄었다.

2. Unfamily is Nothing
> 참가자들은 같은 팀원들과 함께 하면 안된다. 다른 팀원과 함께한다
하루 24시간중 많게는 12시간정도를 함께하는 사람들.. 그들은 나에게 무엇일까?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만큼이나 소중한 사람들이며 우리의 업무적성공과 성취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지식을 나눠주는 배품도 발휘하고 홀로 야근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우정특근(?)
도 해주는 쌘쓰쟁이들 인것 같다.
그래서 그럴까? 이번 호프데이가 “Unfamily is Nothing” 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함께 일했던
팀원 이외에 협업을 했던 다른 사람들과도 네트웍을 넓혀가는 대화를 하게끔 하였다.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를 뭘 할까 고민도 스러웠지만 이런 서먹함도 잠시..
역시 필 받으니까 모두들 잘 달렸다. ^^

3. 18:30 ~ 21:00
> 허락된 시간안에서의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호프데이를 주관한 TR본부의 의 지원은 생각보다 컷다.
엄밀히 말하면 회사가 주는 권한을 TR본부가 위임받아 진행이였기에 회사가 개발자에게
지원하는 지원책에 대해 참 고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만들어 주고, 업무의 효율을 위해 다양한 개발환경을 제공해 주고,
철마다 때마다 이런저런 재미있는 회사생활 이벤트도 그러하며, 이번에는 TR본부를 통해 호프데이를
기획한것도 참 대단했다.
마음것 먹고, 매뉴판에서 평소 지르고 싶었던 안주도 한번 질러보고 (여기요~~)
그렇게 먹고 마시고 놀아도 그것이 개발자를 위한것 이라며 바라봐주고 배려하며
직원 한사람을 월급을 주고 이용하는 1달품싹군이 아닌 회사가 직원의 행복과 웃음까지도
줘야한다는 회사와 TR본부가 정말 많은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4. NEXT
> 밤은 이어지고 시간도 길어졌지만은..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내가 이번에 속한 토크그룹은 ‘재테크’ 였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할가를 끊임없이 이야기 했던 우리 토크그룹~!!
끝까지 너무 열띤 토론이였을까?
호프데이의 최후의 생존자가 되어서 12시까지 먹었다는 후문을 전하여 본다.

글쎄… 밖에서 본다면 개발자들은 잠들기 전까지 쉴사이 없이 프로그램 코드 사이사이만 오갈것 같지만
이번 호프데이를 통해 내가본 그들은 개발 이외에 많은 유혹의 틈바구니에서 여전히 개발을 선택하였고,
남들 집사고 땅살때에도 개발에만 몰두하였고, 그덕에 아직 집은 없지만 꿈이 많고, 꿈이 많아서 회사도 그 꿈에 대한 가치를 높게 사고 관리해 주고 있는 그런 모습이 보였다.

호프데이를 마치며 집으로 갈때 회사와 직원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다.

“직원들에게 이런 Fun도 주는 회사와 개발을 해내는 나는 무슨관계일까?”

그것은 아마도 담과 담쟁이 넝쿨과의 관계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담자체는 소통할 수 없고 자연이 될 수 없는 인공적인 딱딱함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지만 담이 자신의 몸뚱이를 담쟁이 넝쿨에게 내어줌으로써 힘없는 담쟁이는 담을 타고 성장하고 담은 담쟁이 덕에 소통할 수 있는 자연으로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