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에서 오픈 API 지원 및 외부 개발자 및 협력 업체를 지원하는 개발자 네트워크(DNA)를 운영하는 DNA Lab에서 아래와 같이 인력을 충원 합니다. 외부 기술 행사 후원 및 지원, DNA 관련 기획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 업무내용: 정규직 1명
- 기술 관련 마케팅 담당
- 외부 행사 협찬 관련 운영 업무
- 오픈 API 자체 행사 기획 및 운영 업무
- DNA 웹 사이트 기획 및 마케팅
◆ 지원자격
- 기술 영업 혹은 마케팅 경력 2~3년 이상
- 활발하고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 소유자
- 최신 웹 기술 및 비즈니스에 대한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
- 테크니컬 에반젤리스트를 커리어 패스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
- 제주 근무 가능자
- IT 관련 블로그를 가지고 있거나 오픈 소스 커뮤니티 참여자 우대
- 엔지니어 출신 우대
◆ 지원 방법: Daum 채용 사이트에서 영업/마케팅 부분 내 “기술 마케팅” 영역에서 지원
(예상 일정: 1월 말까지 충원 예정.)
이번 2학기 동안 제주대 컴퓨터공학부에서 진행한 오픈 소스 개발 방법론이 지난 주에 종강을 하였습니다. 한 학기 동안 27명의 학생들과 매주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만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Daum과 제주대가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만든 Daum 트랙이라는 공학 인증 프로그램내 직접 강의 중 하나 입니다. 3-4학년에게 매 학기 두 과목씩 강의를 개설하는데, 고급 웹 프로그래밍 실습, 오픈 소스 개발 방법론, 포털 서비스 개발 실습 그리고 인턴쉽 등으로 진행 됩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설된 ‘오픈 소스 개발 방법론’ 강의에서는 학생들에게 자유 소프트웨어와 공개 소프트웨어에 대한 철학과 의미를 소개하고 실제 개발 방식에서 오픈 소스 개발 문화를 체험하는 실습과 강의 프로젝트로 마련 되었습니다. 중간 고사 전까지 주로 개발 방식에 대한 실습을, 중간 고사 이후에는 외부 강의와 프로젝트로 진행 하였습니다. (주별 강의안도 공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단체로 JCO 오픈 소스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다양한 강의도 듣고 외부 개발자들과 의견도 나누는 기회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외부 강사들은 개발 방식에 대해 버그, 패치, 스타일(장혜식), 빌드, 릴리스(이창신) 그리고 오픈 소스 라이센스(권순선), 오픈 오피스 프로젝트(김정규), 오픈 소스와 CCK(윤종수) 등 다양한 오픈 소스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이슈(버그) 트래킹, 패치, 문서화 등에 대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팀별로 만든 5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해 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업 중 LaunchPad의 지역화(L10N) 작업에도 참여하여 대다수 학생들이 번역 패치를 제공하였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Ubuntu 한국 그룹에 참여해서 Top Contributor 순위 상위에 올라가 있기도 합니다.
매주 수업 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저녁 식사 미팅을 하면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 고사 이후에는 외부 강사들과 학생들과 식사를 하면서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제주대 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정보가 약해서 인지 몰라다 전공 수업을 많이 듣고 수업에도 적극적인 열의가 높은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장혜식님이 칭찬을 할 정도 였으니까요.
이번 수업에서는 오픈 소스가 단순히 코드를 짜서 공개하는 게 아니라 함께 개발하고 작은 공헌을 축적 시키는 문화임을 알려 주고자 노력 했습니다. 겨울 방학 때 부터 관심 가는 프로젝트에 ‘꾸준히’, ‘조금씩’ 공헌을 하라고 당부 했습니다.